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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

머스마 다섯 張家界를 가다.(2)

장가계 여행 두 번째 날

오늘은 양가계(楊家界)와 원가계(袁家界)를 가는 날입니다.

우리가 장가계로 알고있는 이미지는

대부분 이 양가계와 원가계입니다.


다시 장가계 국립공원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여기서도 케이블카를 타는군요.

가끔 랜덤으로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블카도 있습니다.

어제 천문산에 올라가던 케이블카에 비하면

그냥 껌입니다.^^


희안하게 비도 없고

안개도 끼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바닥에 안개가 살짝 끼었다면,,,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표현하기 힘들어요.



아바타 촬영지로 더 유명한 곳




이 곳에도 원주민이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들어와서 산적질을 했는데

그 후손들이죠.

지금은 가마꾼^^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손님쟁탈전(?)이 굉장히 치열합니다.

그런 것을 촬영했어야 하는데^^


안녕~ 또 보자^^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세계제일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엘리베이터

높이 350m에 하강속도 1분20초




세자매봉

제일앞 큰언니(뒤에 애기 엎고 있어요)

두번째가 둘째언니(뒤에 애기 엎고 있어요)

제일 뒤에가 막내(임신중)^^


내려와서 밑에 호수를 배를 타고 한 번 돌아봅니다.

여기까지가 이틀째 일정

호텔에서 좀 쉬기로 합니다.^^


다음날은 황룡동굴만 갔다가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여기는 황룡동굴입구

사유지입니다.

한국돈 5조4천억을 주고 매입했다네요.


동굴을 다 통과하는데 1시간20분 정도 걸립니다.

많은 종류석 석순 석주가 즐비하죠.

사람도 많고 어두워서 촬영은 많이 못했네요.

중국돈 1억으로 보험에 들어있는 석순도 있습니다.


동굴 안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동굴앞에서 대기하는

버스기사아저씨^^


아~ 장사공항에 왔습니다.

공항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네요.

오는 길에 난기류를 만나 고생(?)^^

비행기에서 비명지르는 분들 많았다는,,,


어쨌든 기억에 남는 여행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여행


현지가이드의 수입은

여행경비외에 써야하는 옵션비용에서 나옵니다.

공연관람

케이블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맛사지

쇼핑(6군데 갔어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쇼핑은 여행코스에 있는지라,,,


한국사람은 어딜 가도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인식이 있죠.


좋은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


그 쪽 여행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상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머스마 다섯이 다녀온

장가계여행기였습니다.^^